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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소재(素材)

고사리 나무

 

 

뉴질랜드라고 하면 먼저 키위부터 떠 오른다. 하지만 키위보다 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또 따른 상징물이 있다.

 

과거  뉴질랜드 국기를 새롭게 바꾸자는 여론이 있었는데, 당시 새로운 국기로는 ‘실버펀(Silver fern)' 으로 선정하자는 의견이 다수였다고 한다. 캐나다의 단풍잎, 일본의 태양과 같이 실버펀은 뉴질랜드 국가 이미지를 멋지게 살릴 수 있는다 것이다.

 

 

펀(fern)은 고사리 나무라는 뜻으로 10m까지 자란다고 잎사귀 뒷면이 은색이라 실버펀이라 한다. 실버펀과 같이  많이 사용되는 코루(Koru)는 새순을 이르는 말이다. 이 고사리는 식용으로도 쓰였다고 한다.

 

회사 정원에 있는 고사리 나무인데 이미 3m 정도 자랐고, 코루는 아이 머리만큼 이나 크다.

 

 

 

 

 

이 처럼 고사리는 뉴질랜드 국장, 정부기관에서부터 경찰, 소방, 철도, 국가대표 럭비팀(All Blacks), 항공사와 같은 일반 기업, 여권 등에 사용되고 있다,

 

 

 

깨끗한 뉴질랜드 자연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들의 자랑스러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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