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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소재(素材)

뉴질랜드 영어 엑센트 (2) - Beached As

 

클릭, 뉴질랜드 영어 엑센트 (1)  바로가기 


 

현재 영어는 수 많은 나라에서 모국어 또는 공용어로 인종과 국경을 초월하여 쓰이고 있으며, 사용인구가 점점 늘고 있다.  사실 우리가 네이티브 스피커라고 기준으로 잡고 있는 미국식 엑센트를 배우고자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하면 대부분 나라에서는 영국식 엑센트의 영어를 쓰고 있고, 그 외에도 독특한 엑센트의 영어가 수 없이 존재한다.

 

 

더욱이 영국식 엑센트가 마오리와 같은 원주민과 만나면 독특한 영어 엑센트를 가지게 된다. 실제로는 영어를 쓰는 각각의 사람에 따라 엑센트가 달라진다. 내가 만난 어떤 마오리는 미국식 엑센트를 사용하는 이도 있었고 유럽인이지만 퍼시픽 아이랜드식 영어 엑센트를 가진 이도 있었다.

 

 

2010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히트친 호주ABC(Australian Broadcasting Corporation)에서 만든 재미있는 에니메이션이 있다. 여기 다운언더에서 이 비디오를 보고 ‘빵’ 터지지 않는 사람이 없다.

 

 

아기 고래가 뉴질랜드 비치로 올라오게 되고, 갈매기와 대화를 나누게 된다. 초점을 잡지 못하는 갈매기와 아기 고래의 대화에서 버켓(Bucket)과 호스(Hose), 피쉬엔칩스(Fish & chips), 플랭크톤(Plankton) 등의 단어가 나오는데 마오리식 영어 엑센트로 한번이라도 접해 본 사람이 라면 아마 공감백배 즐겁게 감상할 수 있을 것 같다.

 

 

 

 

 

 

 

 

 

 

Oh oh no. Oh no. I’m beached bro. I’m beached as.

Hey bro. Oh hey bro
What are you doing bro?
Dude I’m beached as
Oh shit you’re beached as!
Tell me something I don’t know
Bro you’re heaps beached eh!
So beached. Beached as!
Want a chip bro?
As in a chup?
Yeah a chip.
A potato chup?
This one a chip. A chup.
I would bro but I don’t eat chups.
Well that’s shit.
I only eat plankton
Plinktun?
Can’t chew bro
Just try a chip bro
Ah well I can’t chew.
Just try a chip bro.
You don’t understand, I might look big, but I can’t chew.

I only have plankton.
That’s pretty deceptive.
I know it’s very misleading. Do you have any plankton?
I’ll go and check over here.
Do you happen to have a bucket or a hose bro? I need to get wet ASAP.
Are you pretty parched?
I’m parched as and I’m beached bro.
You’re beached as!
I know…

 

 

 

 

 

‘Beached as’시리즈가 대박나는 바람에 티셔츠까지 만들어 졌다. 귀엽긴 한데 호주 달러로 40불이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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