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테아 광장 아이스 링크 아오테아 광장(Aotea Square)은 오클랜드의 상징 중에 하나로 최근 3년 동안 겨울이 오면 북반구의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광장에 아이스링크가 설치되어 왔다. 아이스 링크 옆에는 회전목마가 들어서 살짝 기분을 더 들뜨게 한다. 오클랜드에서 보타니와 아본데일 2곳에서 아이스링크를 운영중인 파라다이스 아이스 스케이팅(Paradice Ice Skating)이 관리를 하고 있는데 스케이트 대여비를 포함해서 어린이 $15, 어른 $20, 가족의 경우에는 $55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아이들 겨울 방학때문인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스케이드를 즐기고 있다. 개인적으로 도저히 키위들을 따라 할 수 없는 것이 계절없이 입고 다니는 반팔과 반바지 차림이다. 메인 아이스 링크. 아이들, 손을 붙잡은 연인들. .. 더보기 뉴질랜드 자동차 베터리 교환 자동차 베터리 교환시기는 자동차 종류, 정비, 운전자의 습관 등에 따라 다르겠지만 교환시기를 대략 3년 6만km라 정도라 한다. 자동차 베터리가 완전 방전되면 베터리 수명이 줄어든다고 하는데, 바로 베터리 방전이 거듭 발생되어 베터리가 거의 사용불가 상태가 되어 버렸다. 뉴질랜드에서는 사람의 손길이 가는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비싼 이유로 직접 자동차 베터리를 교체하였다. 먼저 자동차와 베터리 하우스와 구입하는 베터리 사이즈가 맞는 베터리를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순정상태의 베터리 용량보다 약 10A 높은 베터리로 해주는 것도 좋다고도 한다. 자동차 부품을 파는 렙코(Repco)에 가서 자동차 브랜드와 연식 등을 알려주면 점원이 자동차 사이즈에 맞는 순정용량의 베터리를 간단하게 건네준다. 베터리를 교체하기..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난방하는 방법 아내가 새삼스럽게 선물이라며 건네 준 것이 '핫 워터 바틀(Hot water bottles)' 이다. 크리스마스처럼 선물을 주고 받을 시즌도 아니고 선물 포장도 없고, 그 것도 식구 수 대로 3개나 산 것으로 미루어 짐작 해보면 예쁘장한 커버와 세일가격 때문에 충동구매한 것이 확실해 보인다. 아내의 충동구매의 대상이 이쁜 옷이나 아기자기한 악세사리가 아니고 겨울 생활용품인 '핫 워터 바틀'인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뉴질랜드에 본격적인 겨울이 왔기 때문이다. 집안에 기본적인 난방이 없고 오래된 집이 많은 뉴질랜드에서는 상대적으로 추위를 많이 느낄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다. 더욱이 비싼 전기요금 때문에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우리나라 처럼 저렴한 가격의 가정 난방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