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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뉴질랜드 육군 규모

 


뉴질랜드의 총 방위군의 수는 1만명 정도이다. 그 중 육군은 4,500여명의 정규군, 1,800여명의 예비군, 그리고 500여명의 민간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1,000여명 정도가 매년 해외로 파병이 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휴전협정 이행을 모니터링하기 위하여 파병이 되어 있다.

 

총독이 군의 최고 사령관이나 실제 권한은 총리와 국방부장관이 가지고 있다.

 

 

 

(from : www.army.mil.nz)

 

 

작은 나라임에도 세계 1, 2차대전, 한국전쟁, 월남전쟁, 걸프전 큼지막한 20세기 큰 전쟁에는 거의 다 참전을 했으며, 현재 NZSAS부대가 아프카니스탄 평화유지군으로 참전 중이다.

 

육군의 장비는 나름 현대화되어 있지만, 특별한 적대국이 없는 평화로운 나라이고 규모 자체도 소규모일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호주와 기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특수부대로 NZSAS (new Zealand Special Air Service Regiment)가 있다.

 

특이한 것은 뉴질랜드의 예비군 제도인데 우리처럼 전역 후 편성되는 전력이 아니라 지원병들이다. 이들은 기본 훈련을 마치고 나면 예비군으로 편성되어 평소 사회 생활을 하다가 나라의 부름(?)이 있으며 정규군으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