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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살아 가는 이야기

딸기농장 - Massey Gardens and Orchard

 

 

 

2013년 마지막 날을 오클랜드 서쪽지역인 메시에 있는 딸기농장(Massey Gardens & Strawberries)에서 딸기를 따러 갔었다.

 

메시 웨스트게이트 쇼핑센터 바로 옆, 약 5분정도 거리(Fred Taylor Drive)에 있어서 가족단위로 잠깐 다녀 가기엔 그만인 장소이다. 딸기농장(Massey Gardens & Strawberries)은 2012년에 150만 그루의 딸기를 27ha 면적의 농장에 심었다고 한다.

 

농장에서 바로 딴 싱싱한 딸기로 배를 채우고, 집으로 가져갈 딸기만 계산(PYO) 하면 된다. 

 

메시 쇼핑센터에서 Fred Taylor Drive로 들어서면 입구에 커다란 딸기농장 간판이 보여 농장을 찾기 쉽다.


 

 

 

딸기밭, 예전에 대학 다닐 때 친구들이랑 노래방에서 좁은 방안을 뛰어 다니면 부르던  ‘삐삐밴드’의 ‘딸기가 좋아’라는 노래가 생각난다. “… 딸기 밭에서 하루 종일 놀았어 ….”

 

 

 

푸른 잎사귀 아래로 붉은 딸기들이 숨어 있다.

 

 

 

양손에 한 가득

 

 

 

농장안 가게에서는 농장에서 생산한 딸기를 패킹하고, 방문객에게도 딸기를 판매한다. 그리고 딸기 아이스크림과 쉐이크 등도 팔고 있다.

 

 

 


집에서 만든 딸기 쉐이크

 

 

 

 

 

메시 웨스트게이트 쇼핑센터 뒤쪽, AA 센터가 있는 곳에 크지는 않지만 아웃렛 매장도 있으니, 만만하고 질 좋은 티셔츠 하나 사면 일석이도 될 수 있겠다.

 

 

 

 

농장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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