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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뉴질랜드 육군 규모 뉴질랜드의 총 방위군의 수는 1만명 정도이다. 그 중 육군은 4,500여명의 정규군, 1,800여명의 예비군, 그리고 500여명의 민간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1,000여명 정도가 매년 해외로 파병이 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휴전협정 이행을 모니터링하기 위하여 파병이 되어 있다. 총독이 군의 최고 사령관이나 실제 권한은 총리와 국방부장관이 가지고 있다. (from : www.army.mil.nz) 작은 나라임에도 세계 1, 2차대전, 한국전쟁, 월남전쟁, 걸프전 큼지막한 20세기 큰 전쟁에는 거의 다 참전을 했으며, 현재 NZSAS부대가 아프카니스탄 평화유지군으로 참전 중이다. 육군의 장비는 나름 현대화되어 있지만, 특별한 적대국이 없는 평화로운 나라이고 규모 자체도 소규모일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 더보기
QBZ-95 중국 칭따오함 초병이 불펌식 자동소총을 들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 소총에 대한 처음 인상은 혹시 ‘파마스’ 베리이션 타입 또는 유럽에서 어디선가 수입한 소총을 들고 있나 보다였다. 근데 이 불펌식 소총이 중국의 제식 소총 QBZ-95 ("Type 95 Automatic Rifle") 이다. 갑자기 우리 군이 사용하는 K-2가 꼬지다는 느낌이 확 든다. 이 소총이 홍콩이 중국에 반환될 때인 1997년 외부에 알려진 것으로 최근의 일도 아니다. 중국 무기는 마이너라고 생각하고 관심도 없었는데, 최근 막대한 자본과 기술을 바탕으로 스텔스기까지 만들어 내고 있느니 한편 부럽기도 하다. 불펍형 소총은 일반형 소총보다 훨씬 긴 총신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일반형 소총보다 훨씬 긴 사거리를 유지할 수 있고 작.. 더보기
"青島(Qingdao) Type 052 Luhu-class와 "臨沂 (Linyi) Type 054A frigate" 어제 우연히 중국 해군 구축함과 프릿킷함을 오클랜드 Viaduct에서 만나게 되었다. 아마 두 중국 구축함은 10월 5일 시드니항구에서 열리는 "시드니항구 군함입항 100주년 국제관함식"에 참가한 후에 여기 오클랜드에 들린 것 같다. 시드니에 미국, 중국 등 17개 나라에서 40여대의 군함이 오페라 하우스에 모였다니 장관이었겠다. 영국의 해리 왕자도 관함식에 참석했다고 한다. 113번은 칭따오(青島)함라고 자신의 신분을 정확히 보여 주고 있다. 나머지 바다쪽 547번 함은 린이(臨沂)함으로 칭따오 보다는 더 발전된 형태의 구축함으로 아쉽지만 바다쪽에 정박해 있어 자세히 관찰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멀리서 딱 봐도 신형이다. 워낙에 해군쪽에는 아는 바가 없지라 먼저 칭따오함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 보았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