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Youtube로 KBS 스페셜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를 아주 흥미롭게 봤다.
평균 영어교육시간 10년, 영어 사교육비 7조원 그러나 외국인 앞에서 말 한마디 조차 못하는 것이 우리 현실이다.
미국교육평가원이 시행한 IBT 시험결과 총 157개국중 우리나라의 평균 영어 순위는 71위, 그러나 영어 말하기 순위는 121위로 아프리카 소말리아 해적보다 수준이 낮다고 한다.
여기서 그 이유를 해부학적으로 충분히 잘 설명해주고 있는 것 같다.
우리가 모국어를 사용하는 경우 밥먹고 자전거나 수영을 하는 등은 절차적인 기억으로 같은 뇌의 장소에 저장된다는 것이다.
(출처 : hdwallpapers, Katie, March 08, 2012)
하지만 우리가 공부를 해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의식적인 기억으로 절차적인 기억과는 다른 또 다른 뇌의 장소에 저장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언어는 이론으로 배워서는 사용할 수 없으며, 자전거 타는 방법을 익힐 때와 같이 몸으로 직접 익혀야 한다는 것이다.
결론은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방법은 없고, 자전거를 배울 때와 같이 실제 반복해서 사용해보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 한다.
이민자들에게-영어-말하기는-극복하지-못할-높은-벽인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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