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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살아 가는 이야기

할로윈 파티

 

 

 

 

미국의 할로윈 문화는 이제 전세계인이 즐기는 문화로 자리 잡았다. 뉴질랜드도 마찬가지 어스름한 저녁이 되면 동네 아이들이 이 집 저 집 'trick or treat'을 외치고 다닌다.

 

 

 

아내 직장에서 초대를 받아 미리 준비한 코스튬으로 고스트는 아들, 비용절감 때문에 정체가 불분명한 드라큘라(?)는 나.

 

   

 

 

할로윈 파티, 사진찍는 어른들 사이에 수 많은 피흘리는 어린 공주들과 스파이더맨 등이 모인 댄스 파티 같다.

 

 

 

어떤 아이들은 나를 보자 마자 도망을 가버린다. 덕분에 준비해 간 사탕이랑 초코렛이 남았다.

 

아내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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